쌀밥에 고깃국 대신 생선튀김

쌀밥에 고깃국 대신 생선튀김

 

 

 

 

점심으로 왠지 고기가 잔뜩 들어있는

국물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
하지만 원래 인생이란 말 처럼 되지 않는 법이다.

그래서 나는 다른 메뉴를 오늘 먹었다.

 

 

 

 

 

쌀밥에 고깃국 대신 코다리튀김? 거기다 콩나물국이다.

그래도 생선튀김이 가시도 별로 없고 양념이 맛있어서

맛있는 점임식사였다.

 

밥도 너무나도 잘 지어서 입안으로 쑥쑥 하고

잘넘어갔다.

 

 

 

 

쌀밥에 고깃국은 먹지 못했지만 오늘은 이걸로

만족하면서 점심을 먹었다.

왜냐 오늘은 불금으로 아주 기분이 좋은 날이기 때문이다.

오늘 얼른 칼퇴를 하고 신나게 놀러가야징!